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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순직 사건 영흥파출소 팀장 구속 2025, 증거 인멸 우려로 검찰 강경 대응

by 삼십육계_ 2025. 10. 16.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주고 숨진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의 안타까운 순직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인천지검 해경 순직사건 전담수사팀이 10월 16일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전 팀장 A 경위를 업무상 과실치사, 직무유기, 공전자기록위작 등 혐의로 구속했는데요.

법원이 증거 인멸 우려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사건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해경 순직 사건
해경 순직 사건 2025

 

그날 새벽,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9월 11일 새벽 2시 7분경, 인천 옹진군 갯벌에 사람이 앉아 있다는 드론 순찰 업체의 신고가 접수됐어요.

이재석 경사는 홀로 현장에 출동했다가 구조 도중 실종됐고, 6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문제는 당시 상황이었어요.

 

 

 

 

사고 당시 파출소에는 6명이 근무 중이었는데 이 경사와 A 경위를 제외한 4명이 휴식 중이었다고 합니다.

해경의 2인 1조 출동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던 거죠.

 

구속 결정의 결정적 이유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사건 직후 일부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삭제하고 팀원에게 허위로 진술을 맞추자고 하거나 업무시스템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입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증거 인멸 시도가 명백했다는 거예요.

피의자의 일련의 행위나 판단의 경위에 관해 관련자들에게 유리한 진술을 요구할 우려가 인정된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드러난 규정 위반의 실태

A 경위에게는 여러 혐의가 적용됐어요.

2인 출동 규정을 비롯한 해경 규정을 지키지 않아 이 경사를 숨지게 한 혐의가 핵심입니다.

더 충격적인 건 근무 관리의 허술함이에요.

 

 

팀원들에게 휴게시간을 규정보다 길게 부여한 뒤, 근무일지에는 이를 축소해 허위로 기록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서류상으로는 문제없어 보이게 만들려 했던 거죠.

 

수사는 계속된다

이번 구속은 시작일 뿐입니다.

검찰은 이광진 전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전 영흥파출소장 등 다른 피의자를 대상으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해양경찰청은 이미 지난 9월 25일 자로 이광진 전 서장과 전 영흥파출소장, A 경위 등 3명을 직위해제한 상태입니다.

조직 차원의 책임 규명이 이뤄지고 있는 거죠.

 

 

국민의 생명을 구하려다 자신의 목숨을 내어준 이재석 경사.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검찰의 전담수사팀이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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