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간 공석이었던 주중대사 자리에 드디어 주인이 정해졌어요.
이재명 정부 첫 주중대사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2025년 10월 16일 정식 임명됐는데요.
외교가에서는 벌써부터 그의 배경과 역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재헌 주중대사, 누구인가요?
60세인 노재헌 대사는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해 왔어요.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그는 그동안 한중 교류의 최전선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2016년 중국 청두시 국제자문단 고문, 2021년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며 중국통으로 인정받았죠.
특히 지난 8월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 등과 함께 대통령 특사단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발탁 배경에는 부친 노태우의 북방정책이
노 대사 발탁에는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인 1992년 한중수교를 비롯한 북방정책에 힘써왔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33년 전 한중수교의 주역이었던 아버지의 아들이 다시 한중 관계 개선의 중심에 서게 된 거예요.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노 대사를 중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중국통이라고 평가했고, 이 대통령이 외교관 경력이 없는 그를 선택한 것은 대중 관계 개선 신호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9개월 공백 끝에 채워진 자리
주중 한국대사는 지난 1월 정재호 전임 대사 이임 후 약 9개월째 공석 상태였어요.
이 기간 동안 한중 관계에서 대사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노 대사는 현지 부임 즉시 시진핑 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방한 등을 조율하게 됩니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첫 번째 중요 과제가 될 전망이에요.
앞으로의 역할과 기대
노 대사는 임명 소식에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아 우공이산의 자세로 양국 관계 발전과 한국의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공이산은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끈기 있는 노력을 강조하는 표현이에요.
중국 측도 환영의 뜻을 표하며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10여 년간 한중 인문 교류의 최전선에서 쌓아온 경험이 앞으로 실질적인 외교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주중대사로서 한중 관계의 새 장을 여는 노재헌 대사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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